철원 두루미 이야기

 

 

 

단정학(두루미)의 비상

 

 

 

 

재두루미의 비상

 

 

 

 

두루미의 편대비행

 

 

 

 

단정학과 재두루미의 혼합 비행

 

 

 

 

 

두루미의 휴식

 

 

 

 

 

단정학(두루미)

 이륙 직전의 도약하는 모습

 

 

 

 

재두루미 가족,

아침부터 몇 시간만에

재두루미 가족이 물 먹기 위해 잠깐 내려왔다.

 

 

 

 

물가에 물 먹으러 온 재두루미 가족

물을 먹고 나서 이내 곧 떠날 채비를 한다.

고개를 처들고 발걸음을 성큼성큼 옮기면 날기위해 준비하는 거란다.

 

 

 

 

흑두루미 가족

체구가 두루미나 재두루미보다 작으나

성깔이 있어 두루미나 재두루미와 싸우면 흑두루미가 이긴다 한다.

 

 

 

 

물 먹는 재두루미 가족.

물 먹을 곳이 한정되어 있어

물 먹기위해선 두루미들이 물가를 찾아오게 된다.

 

 

 

 

두루미의 비상

 

 

 

 

단정학의 비행

순백의 몸체에 날개 끝부분의 검은 색이 조화를 이뤄 산뜻하다.

우리가 흔히 두루미라 하는 새가 바로 이 단정학이며, 언뜻 보아도 기품있어 보인다.

 

 

 

 

단정학의

착륙직전의 자세

 

 

 

 

재두루미의 비행

(아래) 단정학과 재두루미의 비행

보기 드문 관경으로 두루미와 재두루미가 경쟁하듯 함께 날고 있다.

 

 

 

 

 

고라니, 숨은 그림 찾기

 

 

 

 

 

살이 올라

토실토실 살이 찐 고라니

 

 

 

 

두루미로 꽉 차있을 냇가에

고라니가 홀로 포즈를 취해주고 있다.

눈밭을 이리뛰고 저리뛰는 고라니가 꼭 천진난만한 아이들 같다.

 

 

 

 

두루미라곤 없는 텅빈 냇가

삵괭이가 출몰해 겁에 질린 두루미들이 내리질 않으니

고라니만 아무 걱정없는 아이들처럼 진사들 보란듯이 재밌게 놀고있다.

 

 

 

 

대포로 중무장한

주변의 전문가들 왈 이렇게 두루미가 없는 경우 처음이란다

일부러 먹이를 주는 곳이기에... 어제만 해도 백여마리의 두루미들이 온갖 볼거리를 다 보여주었다는데...

 

 

 

 

 

2014. 12.26. 철원 한탄강변에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