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편안한 이야기/글이 있는 풍경

빛으로 그린 이야기 - 블로그에 대해 말하다

by 자연 사랑 2022. 9. 1.

 

 

 

 

 

제 블로그

빛으로 그린 이야기는

말 그대로 사진 이야기입니다

 

 

 

 

이 블로그는

사진을 취미로 활동하면서

결과보다는 과정을 함께 나누고자 하는 자리입니다

 

 

 

 

  

천성이 게으른 탓에

때로는 사진만 달랑 올려 놓았더니

고향 친구한테서 득달같이 전화가 왔습니다

 

 

 

 

"이 사람아! 널리고 널린게 풍경사진인데,

그거 볼라고 당신 블로그 들어 오는 줄 아는가?

당신 사진 찍으러 다니는 이야기를 읽는게 좋아서 찾아 오는데..."

 

 

 

 

어허!

블로그에 이야기 빼고 사진만 올렸다가

성의 없고 게으르다고 친구에게 호되게 야단 맞았습니다

 

 

 

 

애초에 컴퓨터와는 친하지 않은 나이 지긋한 친구들,

비록 로그인도 하지 않아 댓글조차 달지 못하는 친구들이지만,

그래도 그들은 친구가 생각나면 가끔 찾아와 사진의 흔적을 보면서 친구의 근황에 안도한답니다

 

 

 

 

그런 친구들을 위해서라도,

지인들 말고는 찾는 이가 많지 않는 블로그일지라도,

그래도 꾸준히 쉬지 않고 글과 사진을 올리는 이유는 바로 살아있음을 알리고자함입니다

 

 

 

  

그리고 또 하나

빛으로 그린 이야기는

나름 출사지와 아름다운 곳을 소개하는 역할도 기대하고 있습니다

 

 

 

 

처음 사진을 시작할 때,

사전 지식 없이 혼자 좌충우돌 할 때,

큰 도움이 되었던게 다른 분들의 블로그였었습니다

 

 

 

 

 

물론 지금도 어디를 갈 땐

꼭 다른 분들의 블로그를 보고 가기에

이 블로그 역시 부족한 사진과 글이지만 다른 분들이 자연에 가까이 하는데 도움이 되고

 

 

 

 

혹시라도

아직은 여건이 되지 않는 분들에게는

대리 만족할 수 있는 기회가 되었으면 하는 바람도 가지고 있습니다

 

 

 

 

 

 그러하기에

빛으로 그린 이야기,

이 공간은 정이 넘치는 자리이었음 좋겠습니다

 

 

 

 

 

 

 

블로그에 대하여 말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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