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주 부석사1 영주 부석사(소수서원, 사인암) 직원 여행 행복을 만드는 사람들 부석사 고색찬란 선비촌의 사과꽃 꽃과 여인 직원 여행 시기론 좀 이르긴 해도 그 동안 직원 모두를 가족처럼 보살펴주고 학교발전을 위해 심신을 아끼지 않았던 교감샘이 갑자기 신설학교 교장으로 승진 발령되었기에 교육가족들의 아쉬운 마음을 담아 송별 여행을 계획한다. 송별을 위한 특별한 여행이라 그야말로 특별한 곳이면 좋으련만 이 시기에 갈만한 곳이 마땅치 않아 부석사를 찾아보기로 한다. 부석사를 가는 길에 길목에 있는 소수서원과 선비촌, 단양의 사인암을 곁들이면 당일 여행치고는 꽉찬 스케쥴이다. 근데, '시집가는 날 등창 난다'고 최근에 지병인 협심증 상태가 좋지 않아 급하게 여행 다음날인 일요일에 서울대병원 입원을 예약했다. 못간다고 미리 직원들에게 양해를 구하긴 했지만 여행 당일 아.. 2022. 8. 2.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