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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제별 사진 모음/산 사진 모음23

아, 순백의 덕유산아 덕유산 설경 1 덕유산 설경 2 덕유산 설경 3 덕유산 설경 4 덕유산 설경 5 열정의 진사 내게 덕유산이란 참 의미있는 산이다. 영각사부터 남덕유, 중봉을 거쳐 향적봉에 이르기까지 열두 시간의 종주 끝에 향적봉에서 바라보던 남덕유산의 먼 산그리메에 매료되었던게 십몇년전이었지만, 이제는 긴 산행을 할 수 없는 신체적 조건 때문에 높은 산에 대한 옛 기억이 떠오를때면, 그나마 곤도라가 있어 쉽게 오를 수 있는 곳이 덕유산이라... 근데, 덕유산 향적봉, 중봉이 겨울엔 그야말로 순백의 향연을 볼 수 있는 곳이니 어찌 찾지 않을 수 있겠는가? 새볔에 도착해 긴 시간을 기다려서 9시 반에야 곤도라로 설천봉에 오른다. 아랫녘은 간간히 눈발이 날리는데, 설천봉엔 때맞춰 하늘이 열리기 시작한다. 그 열린 하늘의 축복.. 2022. 8. 4.
대둔산 설경 아, 대둔산이여!!!! 설국(雪國)이 바로 이런 세상이던가!!! 눈으로 인해 눈이 즐겁고 호강하니, 오는 내내 눈길에 힘들었던 기억은 사라지고 눈이 있는 세상이 새삼 고마워진다. 기상 예보에 대둔산에 눈이 왔다기에, 오늘 또 낮에 눈이 더 내린다기에 대둔산으로 간다. 온통 눈으로 덮힌 세상, 한 동안 말을 잃고 눈에 파묻힌다. 그나저나 이렇게 눈에 파묻혀 본게 언제였던가? 아직도 눈이 내리는 중이라 빛이 없어, 탁 트인 조망과 쨍한 그림은 기대하기 어렵다. 빛이 없으면 어떤가? 또 시야가 좀 답답하면 어떤가? 오히려 안개 드리운 눈세상이 몽환적이지 않은가? 가끔은 이렇게 꿈속에서나 봄직한, 몽환적인 풍경에도 마음을 뺏기게 되는게 우리네 변덕스런 감성일진데... 정상에 오르니 아! 드디어 파란 하늘이 보이.. 2022. 8. 4.
함백산에 상고대가 2012. 함백산에서 2022. 8. 4.
방태산의 가을 풍경 방태산 이단폭포는 국민포인트이다. 가을로 접어들어 각종 사진 사이트에 방태산 이단폭포 사진이 눈에 많이 띄는데... 점점 가을색이 짙어지자 맘이 급해진다. 이번 주가 딱인거 같아 힘들 각오하고 찾아가 보았다. 아직 빨간색이 쪼끔은 부족한듯 하지만, 이 정도면 만족해야하지 않을까? 유명한 2단 폭포는 인증샸 정도로 마치고 새로운 그림을 찾아 계곡을 따라 위로 올라가 본다. 2단 폭포 바로 위의 계곡이 추색이 더 짙어선가 그림이 좋다. 계곡을 따라 더 오르니 작은 폭포가 눈에 들어 온다. 국민 포인트인 2단 폭포만이야 하겠냐만 그런대로 그림이 된다. 방태산 계곡을 따라 걷다가 오후 햇빛을 받은 가을 숲의 빛도 담아 본다. 사실 이 정도의 그림이야 가까운 곳에도 널려있겠지만, 2단폭포에 대한 덤이니 감지덕지해.. 2022. 8. 4.
백두산 2012. 7. 23 - 7. 26 백두산 서파, 북파를 가다. 2022. 8. 4.
함백산 갑자기 동호회에서 일요일 새볔 함백산 가자고 연락이 왔다. 처음 가보는 곳이요, 가고 싶었던 곳이라 서둘러 12시에 동수원에서 만나 고고... 3시반에 도착해 좀 쉬었다가 올라가니... 어째 구름이 두꺼운게 제대로 된 일출은 못볼것 같다. 두터운 구름층 위로 희미한 태양이 겨우 얼굴을 내 놓는다. 해가 뜨면서 시야까지 탁해 진다. 아주 작은 운해가 올라오다가 만다. 조거라도 기분 좋게 올라와주면 좋으련만... 함께했던 일행을 담아 본다. 함백산 정상 기념탑이다. 에고에고... 운해는 피다 말고, 시야는 탁해서 앞산도 보일락말락... 내려 오면서 우리나라에서 가장 아름답다는 주목을 본다. 히야! 참으로 대단한지고... '우리나라에서...' 요런 설명 없이도 정말 아름답다. 우리나라 최고라니, 당근 모델은 .. 2022. 8. 4.
영취산 진달레 2012. 4. 15 여수 영취산에서 2022. 8. 4.
포항 내연산과 보경사 2022. 8. 4.
5월의 도봉산 2022. 8. 4.
순백의 금수산 2022. 8. 4.
사량도 지리망산 2022. 8. 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