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주1 경주 봄 나들이 월지 1 월지 2 오죽과 소나무 곡선의 미(美) 분주한 아침 바다 대왕암 1 대왕암 2 어머니의 텃밭 매화도 대릉원 능의 원만한 곡선이 만든 그림, 각종 사진 싸이트에 올라온 이 포인트에서 찍은 그림이 눈에 확 들어왔었다. 봄은 봄데로, 가을은 가을데로... 사시사철 부드러운 곡선이 주는 아름다움은 충분히 매력적이었다. 그러나 막상 대릉원에서 이 포인트를 찾는다는 건 쉽지 않았다. 그리 넓은 곳은 아니라도 두 바퀴나 돌고나서도 이 포인트를 찾지 못했다. 혼자서는 도저히 못찾겠어서 사진가들의 근성을 발휘해서 묻고 또 물어서 겨우 이 자리에 섰다. 고목나무, 지면으로 솓아나온 뿌리가 마치 근육질의 신체를 자랑하듯 힘차 보인다. 이 곳이 예전엔 논과 밭이었다 한다. 문화재 발굴과 함께 지금의 대릉원이 만들어졌.. 2022. 8. 2.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