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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 사진/국내 여행34

동해(추암, 무릉계곡)로의 직원 여행 眞善美 형제섬 촛대바위 1 촛대바위 2 만선의 꿈 가을 빛 언제, 어디로 갈까요? 친목회장이 물어왔을 때 굳이 오늘, 그리고 동해로 목적지를 정한 것은... 때는 가을의 한복판이니 단풍이 절정일테고, 추암 해변은 동해 일출의 명소이니 한걸음에 두 그림을 볼 수 있겠다 생각했다. 또한 어쨌거나 동해와는 먼곳에 사는지라 이렇게라도 친목여행을 핑계삼아 먼길 나서는것도 의미있는 일 아닌가도 생각했다. 어쩌면 그것이 나만의 생각일 수도 있으나 다행히 추암이나 무릉계곡이 처음인 샘들이 많아 기대를 많이 한다. 예보상 흐리던 날씨도 쾌청하다니 이것 또한 복이 아닌가? 추암 해변에서 전형적인 어촌인 추암해변, 생활의 짐을 벗고 모처럼 회포를 푸는 자리라선가 폭죽도 터트려보고 새볔 두시까지 해변 백사장에서 동심에 빠진다.. 2022. 8. 2.
은해사(영천), 주왕산, 도산서원까지 주왕산 기암 영천 은해사 가는 길 은해사 앞 계곡 은해사 극락보전 은해사 우향각 기념 촬영 휴식 열정 사과가 익어가는 계절 주산지 가는 길 1 주산지 가는 길 2 뭐가 보이는교? 주왕산 대전사 주왕산 기암 비내리는 수달래 계곡 주왕산 자하교 대전사 연꽃 용추 폭포 안동 도산서원 전경 도산서원 1 도산서원 2 2014. 8. 9. - 8. 10. 영천 은해사에서 청송 주왕산, 안동 도산서원까지 2022. 8. 2.
폭설 속에 대관령에서 고성 옵바위, 금강산 건봉사까지 1. 대관령 양떼 목장 2. 설악 리조트 가는 길 3. 공현진 옵바위에서 4. 금강산 건봉사에서 2014. 1. 15 - 1. 16. 대관령에서 금강산 건봉사까지 2022. 8. 1.
동해 폭설에 정동진을 가다 1. 강릉 가는 길 이래선 안되는데, 과유불급이라했거늘 사진을 시작하면서 미쳐도 단단히 미쳤는지 인간다움마져 저버리고 막간다. 며칠전부터 동해안의 대설특보가 맘을 설레게 한다. 마침 휴일이니 절호의 기회인데 어찌 가만 있을 수 있겠는가? 대설 특보에 걱정이 태산같은 동해안 주민들 생각은 고사하고라도 고속도로가 위험해 함부로 길을 나서는게 아닌데도 새볔같이 길을 나선다. 운전은 강원도 산길에 잘 적응된, 더구나 4륜 차량을 모는 젊은 친구에게 부탁하니 걱정은 덜 된다. 그래도 대관령 구간에 들어서니 연실 뒷바퀴가 돈다. 특별한 사람들만 차를 가져나온 덕에 차가 돌거나 서도 여유가 있다. 그나저나 조 앞차 눈을 털러면 다털던지, 마치 이삿짐 싣고다니듯 눈을 한보따리 싣고 다닌다. 눈이 많이 오긴 했다. 도로.. 2022. 8. 1.
직원 여행, 낙산사 일출과 주전골 단풍 제 1막 낙산사 일출 제 2 막 오색 주전골 제 3막 오대산 월정사 2013. 10. 25 - 10. 26. 강원도 직원 여행 2022. 8. 1.
설악 봉정암, 안반데기 찍고 삼양목장까지 설악에서 최근에 산이라고 다닌적이 없는 저질체력, 그 저질체력이 감히 하루 코스로 봉정암을 다녀오기로 했다. 4시에 출발해 7시 백담사행 첫 버스를 이용해 백담사에 7시 20분에 도착한다. 서둘러 산행을 시작하니 이른 아침이라 백담사 계곡에 막 안개가 걷히기 시작한다. 초입의 영시암인데 시간이 없어 쉬지도 않고 지나쳐 간다. 바쁜 중에도 가는 길목마다 우리 나라 최고의 산이라는 이름값 하느라 아름답다. 오르면 오를수록 기암절벽이 감탄을 자아낸다. 전에 그렇게 가까웠던 설악이건만 심혈관 질환이후 얼마만에 설악에 올랐는가? 아니, 열시간 넘는 산행이라 지레 겁을 먹고 어디 쳐다보기나 했었는가? 6시간의 사투끝에 봉정암에 오르니 왜 이곳이 많은 불자들을 힘들게 오르게 하는지 이유를 알겠다. 기암절벽 사이에 오.. 2022. 8. 1.
직원 여행, 문경새재를 다녀오다 6월에 잔디구장이 완공된 후 그 동안 잔디구장을 담아야겠다는 생각만 하고 차일피일 미루다가 마침 직원여행차 문경새재로 출발하기전 카메라가 있어 멋진 구름과 함께 잔디 운동장을 담아본다. 아마도 우리 잔디구장이 우리나라 초등학교중에서 가장 넓은 잔디구장이라 알고있는데 이렇게 광각렌즈를 이용해 사진을 담으니, 사진상으로는 어디 내놔도 손색없는 멋진 운동장이다. 지나가던 샘이 ' 운동장 덕에 우리학교가 명문학교가 되었어요' 하는데, 그 동안 고생은 했지만 보람을 느끼게 된다. 문경새재 가기전 수옥폭포를 들린다. 원래 폭포 사진은 삼각대가 필수인데 직원여행중이라 손으로 들고 찍는다. 그러다 보니 예전에 담았던 장노출 사진과는 차원이 틀리다.(폭포 물줄기가 제 모습이 아니다) 폭포 안에서 보는 바깓세상이다. 바깓.. 2022. 8. 1.
구담봉과 옥순봉에 오르다 제목 : 옥순봉에서 본 옥순대교와 충주호 제목 : 길따라 흐르는 가을 1 제목 : 길따라 흐르는 가을 2 왠일인지 가을 들어 주말이면 비가 온다. 거참 하늘도 무심하시지 젊잔치 못하게 왠 심술인가? 열심히 일했으니 주말에 좀 가을 구경 좀 가겠다는데 왜 그리 훼방질인가? 이번 주말도 비 소식이 있었는데 다행히 토요일은 괜찮단다. 날이 흐리면 그림이 별로일거 같기는 하나 혹시나 하는 기대를 갖고 나선다. 예전과 달리 산행에 자신이 없어 렌즈는 광각렌즈와 표준렌즈 달랑 두 개만 넣고 짐을 최대한 가볍게 한다. 구담봉이다. 오르는 길이 만만치 않다. 쇠줄을 잡고 절벽을 기어 올라야 하는데 오십견인가 오른 팔이 부실하여 무척 힘들었다. 구담봉 꼭데기서 만난 외국인 청년들(초상권 때문에 얼굴은...) 거참 저 친.. 2022. 8. 1.
대청댐과 불갑사 추석 일 주일 전 꽃무릇이 절정이라는데... 꽃의 개화기에 맞춰 불갑사와 선운사에서는 꽃무릇 축제를 한다는데... 고참 고 때가 딱 내 귀빠진 날이라 아이들이 식사하자고 날 잡으란다. 그 까짓 밥 한그릇 먹는게 뭔 대수라고... 마눌이도 애들 부담 간다고 여행이나 가잔다. 그렇담 당근 꽃무릇이 절정이라는 불갑사나 선운사 아니겠는가. 우선 대전에 들러 처제네와 같이 움직이기로 하고, 언젠가 한 번 가보고 싶었던 로하스길 버드나무 반영 있는 곳을 찾아갔다. 막상 그 곳에 가니 물이 흙물이라 물빛이 영 맘에 안든다. 허기사 사진엔 관심도 없는 마눌이도 물보더니 틀렸단다. 그림이 안되니 사람이라도 넣으면 어떨까 싶어 산책 나온 커플이 있어 뒷모습 좀 부탁했는데, 그 양반들 자세가 어째 어정쩡하다. 아무래도 요기.. 2022. 8. 1.
안동 하회 마을 예보에 중부지방엔 구름과 비가 오락가락한다는데, 경상도 지역엔 날이 맑다하니 여행하기 괜찮을듯 싶어 하회마을을 찾아 나섰다. 근데 큰비 뒤에 다시 찾아 온 폭염이라선지, 그야말로 한계를 넘어서는 더위에 후회가 막심한 여행이 되었다. 처음엔 그래도 처음 와보는 곳이라는 호기심에 괜찮았다. 그러나 찌는 더위가 시작되자 괜히 사서 고생한다는 생각이 절로 났다. 만송정 숲이란다. 그야말로 그늘 하나 없는 땡볕에 요기만 나무그늘이 쪼께 있어 더위를 식혀준다. 근데, 요기 만송정 숲이 천연기념물이라는덴 이해가 안간다. 뭐 좋은 숲이긴 하지만, 이 정도의 소나무 숲이라면 널려있지 않은가? 너무 더워 영 편치 않은 마눌, 그래도 예까지 왔으니 한번 쯤은 솔숲에는 앉아보아야지... 어차피 강건너 가는 배를 기다리다 보니.. 2022. 8. 1.
올림픽 공원 장미 축제 88 올림픽이 열린지 24년, 당시엔 올림픽공원에 참 자주 갔던 기억이 나는데... 사는게 그리 힘들었을까, 그 이후엔 가본적도, 가보고 싶은 마음도 없었다. 그러던 중 꽃을 좋아하는 마눌이 올림픽 공원에서 장미 축제를 한다고 가 보잔다. 24년만에 가는 거라 우선 안내서를 보니 볼만한 곳 9경(九景)을 선정해 놓고 구경하라 한다. 말이 참 재미있다. 안내 문구를 보니 "구경을 구경해 보셨어요?" 한다. 1경부터 4경까지는 공원 초입에 있다. 1경은 당연 올림픽 공원의 상징인 '평화의 문'이고 2경과 4경은 공원 전체에 널려있는 야외조각품 중 대표적인 작품이다. 3경이 평화의 문과 어우러진 호수의 몽촌해자 음악 분수인데 작동을 하지 않아 분수대 모습만 볼수 있다. 제 7경은 토성 뒷쪽에 있는 호수인 88.. 2022. 8. 1.
부석사, 불영사, 상원사를 가다 상원사 : 벽의 그림은 반영 소수서원 선비촌 1 선비촌 2 부석사 1 부석사 2 : 무령수전(국보 18호)과 석등(국보 17호) 불영사 1 불영사 2 울진 월천리 속섬(솔섬) 상원사 가는 길 상원사 월정사 산책길 2012. 5. 26 - 5. 27 이틀간의 여정 2022. 8. 1.